Posted on 2020. 09. 24.


강북협치 턱없는 마을 만들기 ‘한땀 한땀 나만의 가죽공예 교실’ 운영
장애인 부모 대상 가죽공예 교실 운영…자아실현 및 휴식 시간 마련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한땀 한땀 나만의 가죽공예 교실’을 수유2동에 위치한 루트가죽공방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턱없는 마을만들기의 일환으로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부모에게 자아실현 및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턱없는 마을만들기는 장애인이 마을 안에서 보편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물리적인 환경은 물론 심리적인 공감대를 마련하는 사회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차에 걸쳐 진행된다. 각 수업의 인원은 8명이며, 참가자는 3회의 수업에 걸쳐 목걸이카드, 도장케이스, 작은 주머니를 만들어 보게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안내문에 기재되어 있는 각 회차별 담당자에게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턱없는 마을만들기 워킹그룹(☎02-993-885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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