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재단, 청년예술인 ‘강북 청년집단 LRC’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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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문화재단은 강북구에서 활동할 39세 이하(1983.1.1.이후 출생자) 청년예술인 및 기획자 5명을 선발하는 ‘강북청년집단 LRC’를 5월 24일부터~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0개 자치구에서 활동할 청년예술인 50명을 선발하여 청년예술인들이 자치구 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며 예술 활동을 실험함으로써 지역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강북문화재단은 ‘강북 청년집단 LRC : Local Record Collective 지역 기록집단’이라는 명칭으로 청년들과 활동하며, 강북구의 이야기를 사람, 공간을 통해 리서치 하고, 청년예술인 시점으로 연구와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록’, ‘지역문화’, 일상을 키워드로 ‘강북구의 잊혀져 가는 것, 기억 해야 할 것, 해 나가야 할 것’에 집중하여 청년예술인들의 성장지원을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예술인은 월 2회 내외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워크숍, 네트워킹, 멘토링 등) 및 기획 회의에 필수 참석해야 하며 청년멘토, 시시콜콜 동네이야기, 프로젝트 실행, 강북청년주체 거버넌스 조성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접수기간은 5월 24일부터~6월 11일까지 이며, 강북구를 비롯해 총 10개 자치구에서(강북, 관악, 광진, 동대문, 동작, 성북, 양천, 영등포, 은평, 중구) 지원신청 접수 중이다. 세부내용은 각 자치구 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강북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2-994-8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