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6. 23.


우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리 복’ 행사 개최

어르신 안부 살피고 삼계탕과 밑반찬 전달

강북구 우이동(동장 이정희)은 지난 16일(수)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미리 복’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는 우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옥섭, 이하 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다. 우이동장,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은 20곳의 홀몸어르신 가정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삼계탕과 밑반찬을 건넸다.


변옥섭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꼼꼼히 살핀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희 우이동장은 “어르신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한 협의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살맛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진행에 앞서 협의체는 동 주민센터에서 올해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최태환 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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