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예술회관 ‘나무돌보미 사업’ “굿윌스토어 착한 기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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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E(환경보호)·S(사회공헌)·G(윤리경영)를 강조한 ESG 경영(지속가능경영)이 기업 경영의 새로운 표준이자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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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춰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임옥기)은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지난 4월 임옥기 이사장을 강사로 하여 관련 주제로 언택트 사내 특강을 진행했다.

이러한 ESG 경영 도입에 따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나무돌보미(Adopt A Tree) 사업’에 전 직원이 참여하여 강북구 수유동 일대의 녹지 환경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나무돌보미 사업’은 시민이 직접 가로수를 입양하여 실명으로 관리하는 시민주도 도시녹화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도시 열섬현상 완화, 녹지공간 확충, 소음 저감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도시 환경을 효과적·다각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다.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굿윌스토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굿윌스토어 착한 기부’ 활동을 실시하여 강북구 구민 및 강북문화예술회관 직원의 물품기부를 받아 기부물품 총 65건을 전달하였으며 분기별로 확대 추진하려 한다.

‘굿윌스토어 착한 기부’는 물품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되어있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여 환경오염 개선에 이바지하는 활동이다.

한편, 강북문화예술회관은 친환경 경영의 강화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참여 경영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며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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