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7. 21.


강북경찰서,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 실시


강북경찰서(서장 총경 김기헌)는 휴가철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전개한다.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음식점 영업이 종료되는 21시 전·후(20~23)에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주 1회 서울 전역에서 동시에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아침 출근길 숙취운전, 주간 시간대 등산로·먹자골목 등에서 수시 단속도 실시하며, 오토바이, 자전거, 전동 킥보드(PM) 운전자도 단속 대상이다.


음주 단속은 기존대로 운전자가 직접 호흡하지 않고 차량 내 알콜 성분을 감지하는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를 활용하며, 음주가 감지되면 호흡감지기로 2차 감지를 하거나 측정기로 음주 측정을 하게 된다.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자가 있는 경우 음주운전 방조 여부를 적극 수사하고, 상습 음주운전자는 차량 압수 기준에 따라 차량 압수도 적극 추진하여 음주운전 재범 의지를 차단할 예정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유흥시설, 음식점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새벽 심야시간대(00~06시) 음주운전 사고 비율은 감소한 반면, 자정 이전 시간대(18~24시) 음주운전 사고 비율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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