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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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배)은 2023년 계묘년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1인 가구 어르신 500세대를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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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진행하는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이 지역주민 가정으로 방문하여 설맞이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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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기관인 무양한의원, 국민연금공단 성북강북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북지사의 후원을 통해 설맞이 꾸러미(떡국 떡 1팩, 사골곰탕 2팩, 방역물품)를 준비할 수 있었으며 덕분에 지역주민들은 따뜻하고 풍성한 설을 맞이할 수 있었다. 또한 올해는 주택관리공단 번동2단지관리소 직원들과 한국마사회 강북지사 직원들,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북지사 직원들, 통·반장님들이 자원봉사자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안부 인사를 건네고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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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역주민은 “거동이 불편해서 나가기 힘든데 직접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맛있는 떡국도 먹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통장님들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다음 행사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의지를 밝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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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했던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박성배 관장은 “계묘년 새해부터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좋은 기운을 얻어가는 것 같다. 지역 내 어르신과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 직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하며 감사 인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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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부터 지역복지 중심 기관으로 나섰으며, 지속적인 명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가 주민과 협력하여 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어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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