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11. 21.
강북구, 영양플러스 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선호도 조사, 취약계층 관리 체계 구축, 맞춤 상담 서비스 제공 등 노력 인정받아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 예방 사업 성과대회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에는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들과 영양플러스 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석했으며, 구는 영양플러스 사업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영양플러스 사업이란 영양 취약 대상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보충식품을 지원해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구는 선호도 조사를 반영한 교육을 실시하고 보충 식품을 선정하는 등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업을 추진했다.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위한 관리 체계도 구축했다. 또한 카카오 채널 1:1 채팅으로 개별 민원을 관리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역량을 강화했던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강북구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영양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시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리 대상과 유형별 특성에 따른 개별 맞춤 체계를 강화하는 등 더 효과적인 영양플러스 사업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