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7. 13.


박용진 국회의원, 폴 갤러거 교황청 외무장관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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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국회의원이 국회를 방문한 교황청 외무장관인 폴 리처드 갤러거 대주교와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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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은 6일 오후 2시 가톨릭 신자 국회의원들과 갤러거 대주교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여야 가톨릭 신자 의원 46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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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의원은 이 자리에서 갤러거 대주교에게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인 예멘 난민 사태에 대한 메시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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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거 대주교는 “현실적인 중요한 문제에 대한 질문 고맙다. 교황청도 관심이 깊은 문제”라면서 “국민적으로 여러 갈등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도 난민일 수 있고 언젠가 우리도 그렇게 될 수 있다. 보편적으로 사랑으로 그들을 배려해야 하며, 정치인들도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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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갤러거 대주교는 ‘정치는 정의를 위한 노력이어야 하고, 평화를 위한 기본 전제조건을 수립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2011년 9월 독일 국회 연설을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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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거 대주교는 “한국 정치에서 민감하고도 희망찬 이 시기에 여러분이 얼마나 헌신적으로 일하고 계시는지 잘 알고 있다”면서 “교황청은 한국 국민을 위해 날마다 봉사하는 여러분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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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 정부와 한국천주교주교회 초청으로 방한한 갤러거 대주교는 과테말라 교황대사, 호주 교황대사(2012~2014년)를 거쳐 2014년 교황청 외무장관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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