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7. 19.


성북구, 우리 아이가 먹을 수산물 직접 보고 선택해요
서류심사, 현장실사, 품평회를 통해 최종 5곳의 수산물 공동구매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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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1일 오후 2시, 구청 다목적홀에서 학교급식을 위한 ‘수산물 공동구매 업체 선정 품평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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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가 학교급식용 수산물 공동구매를 추진하면서 품평회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12년 전국최초로 개최한 이래, 2014년, 2016년에 이어 올해로 네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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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품평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지난 3월부터 급식지원 심의를 거쳐 참여 업체를 모집, 엄정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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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8개 업체가 최종 참여, 맛과 품질을 평가받는 이날 품평회에서는 성북구 지역 내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13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각 업체가 준비한 생선 원물의 육안 평가 및 건어물 시식평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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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는 학부모 및 학교 영양교사들이 업체를 직접 선정함으로써 실수요자들이 직접 우수업체를 평가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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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업체는 ▲수협중앙회 ▲남양씨푸드 ▲해양에프에스 ▲태진수산 ▲동해수산으로서, 1차 서류평가 점수 및 2차 현장실사 점수와 더불어 이날 집계된 3차 품평회 점수를 합하여 고득점 5개 업체다.


이들 업체는 이달 말 구청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학교와 업체 간 개별 계약을 통해 오는 9월부터 2년 간 성북구 관내 학교에 수산물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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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중금속과 식중독균, 방사능에 대한 자체 안전성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구 차원에서도 정기적으로 식재료를 수거해 방사능·식중독균 검사 등 정밀안전성검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교육청 및 학교에 통보함으로써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철저를 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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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관계자는 “성북구가 개최하는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 품평회는 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공공구매를 통한 예산절감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학부모, 급식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직접 선택하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라며 “선정 이후에도 식재료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를 통해 친환경급식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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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시 최초로 친환경무상급식을 실시한 성북구는 그간 교육청·학교·학부모·급식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수산물뿐만 아니라 김치와 친환경 쌀 등의 우수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공동구매 체계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평균 시장조사 기초가보다 16.82%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여 약 7억5천 만원의 식재료 구매 예산을 절감하면서 친환경 식재료 구매율 증가로 인해 학교급식의 질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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