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8. 22.


성북구, 독거어르신 가구에 복복복(復伏福)을 더하다
독거어르신 3가구 대상 집수리 지원, 창문·벽지 교체부터 싱크대, 침대 등 가구 지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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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륵, 윙~, 뚝딱뚝딱!’ 지난 16일(목)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정릉4동에서는 오전부터 요란한 소리가 울렸다. 인부들이 집안 곳곳을 수리하고 도배지와 장판을 재단하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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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4동주민센터가 제73주년 광복절(光復節)과 말복(末伏)을 맞아 지역주민, 사회단체와 힘을 합쳐 집수리 복지(福祉)서비스 ‘복복복(復伏福)을 더하다’ 행사를 준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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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번 집수리 지원은 광복절을 직접 겪으신 어르신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고 무더운 더위를 홀로 이겨내고 있는 독거어르신 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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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4동주민센터와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 고려아연, 포스코건설 임직원, 동복지협의체 위원 등 5개 단체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광복절 전날인 14일(화) 지역에 오래 거주하신 독거어르신 김00할머니의 집부터 수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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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16일까지 김 할머니의 집에서 낡은 창문 및 낡고 헤진 벽지와 장판을 깨끗한 것으로 교체하고 싱크대세트와 장롱세트, 침대세트, 5단 서랍장·신발장 세트를 설치하는 등 낡고 어두웠던 김 할머니의 집을 쾌적한 보금자리로 탈바꿈시키는 뜻 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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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관 정릉4동복지협의체 위원장은 “광복절과 말복을 맞아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과 각 사회단체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사회 취약가구를 돕는 일에 우리 주민들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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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릉4동의 ‘복복복(復伏福)을 더하다’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남은 대상 가구에도 도배, 장판, 단열, LED전등 설치 등 집수리는 물론 침대, 장롱, 서랍장, 싱크대 등 가구도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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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원 정릉4동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민·관의 집중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진 만큼 어르신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삶의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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