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0. 25.


노원구 ‘경춘선숲길 철도공원에서 가을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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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들에게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릉동 소재 ‘경춘선 숲길 철도공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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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5시부터 열린 이번 음악회는 도심이 아니라 숲으로 둘러싸인 옛 경춘선 철로에서 공연이 펼쳐진 것이 특징이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클래식 음악과 대중 인기가요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공연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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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음악회는 뉴서울필하모닉의 서곡 ‘경비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뒤이어 소프라노 박유리의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 ‘뜨겁게 입맞춤 하는 내 입술’, 바이올린 김지은의 ‘집시선율’, 테너 김철호의 ‘등산전차’, ‘장희빈 OST’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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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테너 김철호와 소프라노 박유리의 합창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중 오늘밤, 뉴서울필하모닉의 ‘위풍당당 행진곡 작품39’ 등 가을에 어울리는 곡들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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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기가수 최성수가 출연해 ‘동행, 해후, 풀잎사랑’ 등을 선보이며, 김종서의 ‘플라스틱 신드롬, 겨울비, 아름다운 구속’, 백지영의 ‘사랑안해, 내 귀에 캔디, 그 여자’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공원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친환경의 아름다운 선형의 공원이다”며 “이번 가을음악회를 통해 주말에는 경춘선 공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감성을 충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음악회가 열린 경춘선숲길 공원은 2010년

경춘선 복선 전철 개통으로 운행이 중단 된 옛 경춘선 철로구간을 공원으로 꾸민 곳이다. 기존 폐선을 걷어내지 않고 그대로 살려 옛 경춘선의 추억도 살리고 산책로를 제공하는 선형의 공원으로서 구의 명소로 발돋움 한 새로운 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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