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1. 22.


학교에는 없다! 문화·예술 찾아 떠난 성북 청소년들

​

​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30여 명과 함께 문화·예술을 찾아 떠나는 제3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를 개최했다.

​

청소년 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성북구에 집터가 남아 있는 조선후기 화가 장승업과 현대 예술가의 만남, 『오원 장승업 x 2018 광주 비엔날레』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성북구는 이번 캠프를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해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

이틀간 청소년들은 ▲DDP 「장승업 취화선 특별전 - 조선 최후의 거장 展」 관람 ▲1913 송정역시장 투어 ▲천문 관측 ▲단체 놀이활동(장승업을 찾아라, 우리만의 별자리 만들기) ▲광주 비엔날레「상상된 경계들」을 관람하는 등 지역과 문화예술이 녹아있는 생생한 현장을 체험했다.

​

특히, 문화콘텐츠·미술·아동놀이 등을 전문으로 하는 성북구 놀이큐레이터가 캠프 기획부터 인솔까지 함께해 전시회 관람이 낯선 아이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어주고, 또래 학생들이 금세 어울릴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

한편,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체 제작한 워크북에 전시관람, 별자리 관측 등 문화체험활동에 대한 감상을 기록하며 “이번 캠프를 통해 잘 알지 못하던 장승업, 비엔날레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렇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

성북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문화체험과 놀이활동을 통해 소통함으로써 모두가 만족하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