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1. 22.


노원구, 초등 저학년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한다.
구비 60억 원 투입, 올해 11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36개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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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맞벌이 가정을 위한 초등 1~3학년 대상의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구비 60억 원을 들여 올해 11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36개소의 구립 마을 돌봄 시설을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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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休 센터’로 명명될 구립 마을 돌봄 센터는 1,5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 내 1층이나 학교 인근 일반주택 등 보호자와 아동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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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노원구 일반 맞벌이 가정의 초등 저학년 학생 수는 약 5,000여 명이다. 하지만 마을 돌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아동은 전체 아동의 12% 수준으로 영유아 돌봄 아동 78%에 크게 부족하다. 그나마도 저소득 취약계층과 일부 맞벌이 가정 아동에 한하여 선별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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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초등 저학년에 대한 돌봄시설 부족으로 ‘방과 후 → 학원 → 보호자 귀가 사이’의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여성 경력 단절의 주요 원인이 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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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休 센터’ 1호점은 총 사업비 2억 8500만 원이 소요되었으며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2명이 4시간씩 근무한다. 정원은 30명으로 이용 자격은 소득과 무관하게 다자녀 맞벌이 가정이 우선이며 한부모, 다자녀 가구 순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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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은 올 연말까지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겨울방학 기간인 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학기 중인 3월부터는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 등교 전과 방과 후 운영한다. 구는 구립 마을 돌봄 시설과 학교 돌봄 확대를 통해 적어도 노원구에서 만큼은 2022년 이면 맞벌이 가정의 저학년 대상 돌봄 사각지대가 완전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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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효율적인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돌봄 협의체’를 운영한다. 노원구청, 북부교육지원청, 민간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내 돌봄 서비스를 총괄하고 조정하는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국공립어린이집, 열린육아방, 아이휴 센터가 서로 유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운영지원이나 교사 교육 등 돌봄 서비스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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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는 지난 19일 월요일 오후 3시 상계 주공10단지 아파트 1층 주거 공간에 조성한 ‘다함께 돌봄 아이 휴(休) 센터’ 1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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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여성 경력단절의 가장 큰 이유가 초등 저학년 돌봄”이라면서 “아이 휴 센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아동청소년과(☎02-2116-0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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