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1. 28.


박용진 국회의원

 "국공립유치원, 맞벌이 부부 위한 통학버스 운행해야"

​

​

​

박용진 국회의원이 전국의 국공립유치원 중 18%만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맞벌이 부부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22일 공개한 \'국공립유치원 충족률 연관 요소 관련 현황 설명\'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국공립유치원 4747개 중 17.7%인 839곳만이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

특히 서울과 경기 지역이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209개 국공립유치원 중 단 2곳만이, 경기는 1158곳 중 53곳만이 통학버스를 운영했다. 반면, 강원과 울산 지역은 각각 53.1%와 50.6% 국공립유치원이 통학버스를 운영했다.

​

교육부는 내년 3월부터 국공립유치원에 통학버스를 전면 도입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과 교육부, 청와대는 21일 당정청 협의를 통해, 국공립유치원의 운영시간을 늘리고 통학버스 운영 확대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

박 의원은 “국공립유치원을 보내고 싶은데 보내지 못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통학버스 전면도입과 종일반 확충”이라면서 “유치원 운영시간,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통학버스 운행을 적극적으로 하자는 제안을 했다. 이와 함께 방과 후 과정과 저녁돌봄교실, 아침돌봄교실 등을 확충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박용진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 특위(위원장 남인순)은 조만간 서울과 경기 지역 교육감을 만나 통학버스 운영과 운영시간 확대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