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1. 10.


노원구, 토양오염 예방을 위한 경화 제설제 교환사업 시행
주민들의 기대치에 한발 앞서가는 행정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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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겨울 사용 후 보관 과정에서 경화된 제설제를 친환경 제설제로 교환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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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과 매립 등 폐기물로 처리가 어려운 경화된 제설제를 친환경 제설제로 1:1 교환해주는 이번 사업은 제설제 재사용에 따른 토양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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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 지난해 12월 겨울철 한파 대책의 하나로 관내 공동주택 별로 제설제 관리 실태 점검 시 일부 공동주택에서 제고 분을 단지 내 화단이나 계단 하부, 노상 등에 보관해 경화된 제설제가 많은 것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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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에서는 파쇄 후 사용하거나, 여름 내내 화단에 방치하여 빗물에 녹여 소진함으로써 토양 오염의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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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신청을 받은 결과 관내 32개 아파트 단지에서 모두 455포대(25kg/포)를 신청했다. 교환 후 수거한 제설제는 구에서 직접 파쇄하거나 소금물에 녹여 강설 시 재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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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는 지난 2017년부터 구청 목공소의 목재파쇄기를 활용해 구에서 사용하고 남은 경화된 염화칼슘을 재활용하고 있다. 처리를 못해 몇 해 동안 동 주민센터에 굳어서 쌓여 있던 염화칼슘 32톤을 수거해 목재파쇄기로 파쇄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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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가을부터 2016년 봄까지 주민센터 등에 공급한 염화칼슘은 모두 625톤. 눈이 거의 오지 않아 94톤만 사용하고 531톤이 고스란히 재고로 2017년 넘어왔다. 통상 위탁 파쇄할 경우 톤당 7만 원정도의 비용이 소요된다. 이 재고 물량 중 경화된 염화칼슘을 자체적으로 파쇄, 재사용함으로써 절감한 예산이 3천만 원 상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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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구는 제설용 염화칼슘을 친환경 제설제로 대체했다. 기존 염화칼슘에 비하여 구매단가가 높지만 생태계에 미치는 독성저감 및 생분해도 우수한 친환경 제설제다. 구는 앞으로 친환경제설제의 확보물량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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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구청장은 “깨끗한 환경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중요한 만큼 미리 대비한다는 자세로 한발 앞서가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 토목과(☎02-2116-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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