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1. 17.


사랑의 온도계와 함께 모은 라면,이웃 기부한 어린이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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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라온합기도(정릉4동 소재) 아이들 100여 명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라면 548개를 정릉4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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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이들을 데리고 온 라온합기도 최병재 관장은 “예년에는 돈을 모아 사회복지법인공동모금회에 기부를 하곤 했지만, 올해에는 아이들에게 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으며,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아이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제공해 주고 싶었다”며, 현금이 아닌 라면을 주민센터에 직접 기부한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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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들이 기부한 라면을 들고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워하며,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다른 사람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껴했다”며 아이들이 라면을 기부하는 사진으로 달궈진 사랑의 온도계 배너를 주민센터에 같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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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심재원 정릉4동장은 “아이들의 작은 실천이 자극제가 되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며 “이번에 기부해 주신 라면은 특별히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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