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1. 23.


노원구,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에 발 벗고 나서
고령사회에 대비한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 기반 마련

​

​

​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현재 노원구의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13.8%인 7만 6000명.  UN이 정한 ‘고령사회’ 인구 비율 14%에 근접했다. 소득이나 건강, 고용과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의 조건은 가장 먼저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고령자 스스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야 한다. 또 다양한 계층의 세대와 스스럼없이 어울릴 수 있는 여건도 중요하다.

​

구는 올해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3개 분야 27개 사업에 순수 구비 33억 1900만 원을 투입한다.  

​

3개 분야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기반 조성」, 「편안한 어르신 여가시설 지원」, 「생활안정 도모」다.
분야별 핵심 사업을 살펴보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기반 사업」은 기온 변화에 민감한 신체 특성을 고려하여 한 여름 폭염 경보 발령시 ‘24시간 야간 무더위 쉼터’를 가동한다. 지난해 구청 강당 등 11개소에서 모두 3200명이 이용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행정안전부 주도로 올해는 전국으로 전파될 전망이다. 한겨울 한파대책도 마련했다. 한파 경보 발령 시, 지역 내 권역별로 찜질방과 협약을 맺어 희망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실버축구단’과 ‘구립실버악단’ 운영 등 모두 10개 사업이다. 

​

「편안한 어르신 여가시설 지원」사업은 ‘노원 50플러스 센터’를 활성화 한다. 은퇴를 준비하는 50세에서 은퇴한 65세 미만 장년층을 대상으로 인생설계와 구직과 진로 상담을 실시한다. 또 관내 24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등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공기청정기 설치와 물품을 지원하는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도 실시한다. 여가 프로그램도 있다. 개관 1년만에 총 이용인원 4만8000명에 203회 공연을 진행한 ‘공릉 청춘까페’ 등 8개 사업을 진행한다.

 
「생활안정 도모」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제공을 위한 ‘어르신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과 ‘노원시니어 클럽 설치 운영’,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9개 사업을 진행한다.

​

구는 더 나아가 지역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용역은 지역 내 어르신 500명과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 및 어르신 시설 등의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

이번 연구 용역은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국내외 정책 등을 분석, 종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민관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도출하는데도 목적이 있다.

​

구는 향후 연구 용역에서 조사,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구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수립 시행하고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도 가입할 계획이다.

​

아울러 구는 체계적인 어르신 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어르신 친화도시팀’을 신설했다. 13명의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 자문위원회’ 구성, 이를 지원할 1명의 전담인력 배치와 제도적 기반이 될 관련 조례 제정도 추진 중이다.

​

오승록 구청장은 “고령사회에 접근하고 있는데 발맞춰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면서 “연구 용역을 통해 어르신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구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 어르신들이 살맛나는 어르신 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어르신복지과(☎02-2116-3764)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