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4. 17.


석관동 통장협의회, 단합대회 비용으로 산불 피해주민 성금 2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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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김면수 기자)     지난 10일 석관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병문) 임시회의는 평소와는 확연히 다른 상기된 분위기였다. 이날 회의 때, 매년 떠나는 통장협의회 봄 단합대회 대신 그 비용을 최근 동해안 산불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전달하는 결정이 40명 통장 전원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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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11일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를 방문한 통장협의회 임원진들의 얼굴에는 단합대회를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이 아니라 아픔을 함께 나누는 진심 어린 표정이 한껏 묻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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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문 통장협의회장은 ‘함께 하면 기쁨은 배가 되고, 아픔은 절반으로 줄어든다.물론 매년 떠났던 단합대회라 아쉬움이 아주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 금액이 지금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소중하게 쓰이리라 믿는다’ 며 성금을 전달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구 차원에서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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