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2. 02.


노원구, 마을버스 업체와 협업해 심리방역 펼친다

노원구를 운행하는 모든 마을버스에 코로나블루·자살 예방 홍보물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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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우울증과 자살 예방 사업을 주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을버스 업체와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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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운행노선이 노원구인 마을버스는 6개 업체 92대로, 11개 노선의 하루 평균 이용자수는 3만 7천여 명으로, 주민들을 시내버스나 지하철 등과 연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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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주민들이 출·퇴근 등에 많이 이용하는 마을버스에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우울증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문구를 게시하면 효과를 클 것으로 판단, 지난 10월부터 마을버스 운송조합과 협의하여 홍보물 게시를 위한 업체들의 동참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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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방법은 모든 마을버스 안쪽 유리창 상단에 코로나 블루 및 자살예방 홍보물을 게시하는 방식이다. 마을버스 92대와 정류소 72곳이 해당된다. 주민들의 우울증과 불안함을 떨쳐낼 홍보 문안은 중앙 심리부검 센터의 사전 검증을 거쳤다. 버스 1대 당 홍보비용은 3만 3000원으로 공익 차원에서 무료로 진행되어 연간 총 30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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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는 자살위험군 어르신·중장년들을 위해 집에서 쉽게 기를 수 있는 느타리버섯 재배키트를 제공해 마음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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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은 하루에 한번 씩 물을 주면 일주일이면 수확 가능하고 3번 정도 재수확이 가능해 어렵지 않게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재배키트 배부 후에는 심리상담요원이 전화를 통해 재배방법과 요리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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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증과 불안감을 느끼시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주민들이 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말벚 서비스 및 방문상담을 강화해, 주민 모두가 마음의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