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2. 14.


석관동 통장협의회 장학회, 통장수당 쪼개 34년째 지역 인재 키워

수당 쪼개 2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3,200여만 원 장학금 지원

​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 통장협의회 장학회(회장 김희자, 통장 43명)’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지역사회 인재육성 사업을 34년째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

지난 9일 저녁 6시 석관동에서는 통장님들이 모여 석관동에 거주하는 청소년 7명에게 ‘석관동 통장협의회’ 장학금을 전달했다.

​

이 장학회는 #석관동 #통장 들이 #회의참석수당을 쪼개서 적립해 만든 기금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만든 단체다.

​

1988년 통장들과 지역 유지 등이 뜻을 모아 최초 기금 1,100여 만 원을 마련했다. 올해까지 지역내 중학생, 고등학생,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등 2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3,200여 만 원을 지급했다.

​

김희자 석관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좇을 수 있도록 용기를 주기 위해 34년 전에 선배 통장님들이 장학회를 구성하였다고 하니 새삼 가슴이 뭉클해졌다”면서 “그 뜻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올해도 43명의 통장님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

정창섭 석관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늘 주민을 위해 고생이 많으신 통장님들이 박봉인 수당을 쪼개 34년간 이웃사랑을 실천한 장학사업은 사람의 온기가 넘치는 석관동의 따뜻함을 보여주는 본보기”라고 말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