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12. 29.


노원구, 전입신고 관계없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내년부터 월 2회 ‘대문살피기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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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구청장 오승록)가 동별로 ‘대문살피기의 날’ 지정해 전입신고 여부와 관계없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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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의 위험이 높은 1인 가구가 계속 증가하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이 생기면서 고독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노원구는 복지사각지대를 좁히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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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2회 통‧반장이 직접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

‘대문살피기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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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각 동별로 ‘ #대문살피기 의 날 ’을 지정·운영한다. 715명의 통장과 1721명의 반장 역할의 내실화를 통해 촘촘하게 주민동향을 파악하고, 보건복지도우미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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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역 내 모든 가구의 대문, 우편함 등을 살펴 고지서, 독촉장, 광고 전단지 등이 쌓여있는지를 확인하고 특히 고시원, 반지하, 옥탑방 등은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위기가구 발견 시 바로 각 동에 보고하고, 동은 필요한 경우 맞춤형 #복지서비스 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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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회 정기 순찰 외에도 연휴, 무더위, 집중호우, 한파 등 위기가구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마다 수시로 순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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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총 6562가구 조사...

복지서비스 필요 가구 제도권 안으로 편입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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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5년간 노원구에서 발생한 고독사는 총 34건이다. 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작년 실태조사 시 부재, 거부 등으로 조사가 불가능했던 가구와 ▲동에서 자체적으로 파악한 사회적 고립가구를 포함한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총 6562가구를 조사하며 대상자 발굴에 만전을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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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안내문 발송 후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진행해 공적급여, 민간자원 등 필요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가구 발굴 시 노원똑똑똑돌봄단, 이웃사랑봉사단, 생활지원사 등 인적안전망을 통해 정기 안부확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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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미거주(주민등록 불일치) 가구의 경우,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이유가 채무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법률상담,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등 서비스 연계 및 지원 안내 등을 통해 복지 제도권 안으로 편입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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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주민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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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적극 나서며, 온 주민이 함께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해왔다. 그 결과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전단지‧현수막 등 홍보물을 통한 발굴 건수는 272건에 달하며, 이에 따른 미담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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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에는 ‘어르신 집 앞에 택배가 한 달 정도 방치되어 있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로 구-경찰-소방이 동시 출동했고, 이후 안부 확인차 재방문했으나 인기척이 없어 문을 강제 개방해 들어갔다. 다행히 A씨는 이상이 없었으나 집안 상태로 보아 저장강박증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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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 대한 소득재산 조사결과 수급자 기준에 들지 않아, 우선 식료품 등을 챙기고 심리상담요원이 이틀에 한 번 방문해 청소를 도우며 지원방안을 찾는 중이다. 23일에는 치매지원센터에서 가정방문해 치매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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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전산망에 의존한 지원체계는 한계가 있어 직접 찾아 나서려고 한다”며 “제도권 밖에 있는 위기가구를 포함해 한 사람도 소외받는 이 없는 노원만의 촘촘한 복지망을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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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자치안전과 ☎02-2116-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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