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1. 12.


종암동, 설 앞두고 3년만에 한문예절교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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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3년간 중단됐던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 의 #한문예절교실 이 이달 다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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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동 주민센터에서는 2000년부터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겨울 초등학생 대상 한문예절교실이 열렸었는데, 천자문을 통해 고전을 배우고 설 맞이 세배 예절에 대해 배우는 흔치 않은 기회라 큰 호응을 얻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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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우리 전통 학습의 기회와 매일 맛있는 간식도 제공하는 이 수업은 항상 인기가 많아 겨울방학 시작 전부터 주민센터로 수강문의 전화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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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 #예절교실 이 열린 첫 해부터 함께 해 온 이희자 선생님은 “아이들만 보내지 마시고 어머니들도 참석하셔서 같이 공부하세요”라고 말한다. 등록 아동 외 학부모와 어린 동생들도 함께 수업에 참석해 매일 수업시간은 북적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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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재미있다며 꾸준히 온 한 아동은 선생님의 “금년은 무슨 해인지 아는 사람?”이라는 질문에 “올해는 계묘년(癸卯年) 검은토끼해입니다”라고 씩씩하게 대답하고,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갑자도 척척 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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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국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과 박옥환 고문은 수업에 열중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더 많은 종암동 아이들에게 한문과 우리 전통예절 배움의 길이 열려 건강하고 바른 생각을 가진 새싹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전통예절 수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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