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2. 23.


성북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모금 활동 시작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구민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모금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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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4만 명에 육박하는 사상자와 삶의 터전을 잃은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다.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구민이 특별모금을 제안하거나 기부의사를 밝힘에 따라 성북구는 특별모금을 시작했다. 모집은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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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2020년 코로나19 대확산 당시 전세계적으로 마스크 수급 문제 심각했을 때에도 지역의 100여 개 봉제업체들이 자발적으로 항균마스크 1만 장을 제작,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전달했을 정도로 튀르키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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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구청 4층에 긴급구호센터를 마련하고 구민의 마음을 담은 긴급구호물품을 접수한다. 이렇게 모집한 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이재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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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관계자는 “구호물품의 경우 겨울의류(코트, 재킷, 우비, 부츠 등), 취침용품(텐트, 담요, 침낭 등), 위생용품 등에 해당하며, 현지 이재민이 겨울을 보내고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으로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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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성북구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 활동도 시작한다.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 구민을 대상으로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며, 모금된 성금도 피해지역 긴급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전쟁의 고통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미아리고개가 소재한 지역으로 6.25에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참전용사를 보낸 튀르키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도시”라고 강조하면서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성북구민의 마음을 신속하게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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