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4. 20.


노원구, 걸어서 만나는 유럽의 작은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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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봄을 맞아 하천변을 포함 주요 산책로, 공원 등에 유럽을 연상케 하는 특화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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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꽃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산책로를 걷는 힐링의 시간을 통해 구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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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구민들의 주요 산책로인 하천변에 특화 화단을 조성한다. 당현천, 중랑천, 우이천 총 2320㎡에 목마가렛, 오스테오스펄멈, 메리골드, 페라고늄 등 25종의 봄꽃을 식재한다. 흰색, 분홍, 연보라 등 파스텔 색의 화사한 꽃들이 본격적인 봄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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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당현천에는 유럽여행을 테마로 특화화단을 조성했다.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그리스의 랜드마크 조형물(런던아이, 콜로세움, 에펠탑 등)을 설치하고 나라를 대표하는 꽃(장미, 데이지, 라벤더 등)을 심었다. 잎의 색감이 좋은 관목 및 초화류 등이 유럽풍의 고급정원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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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현천 특화화단은 봄부터 가을까지 연속해서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개화시기가 다른 수종을 식재한 것이 특징이다. 지상 3.5m에서 떨어지는 3개의 꽃폭포도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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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곳마다 꽃을 볼 수 있도록 도로와 인도에 걸이 화분도 설치한다. 동일로, 노원로 등 8개 주요 노선의 가로등과 당현교, 한내교를 포함 12개 주요 보행 육교 등의 약 35㎞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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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이화분은 개화기간이 길고 색상이 다양하며, 늘어짐이 풍성한 페튜니아를 중심으로 일일초, 백일홍, 베고니아 등 18종의 다양한 꽃들로 구성했다. 가로등에 810개, 육교 등 난간에 총 2269개가 설치된다. 봄 화분은 7월까지 유지 관리를 하고, 9월경부터는 가을꽃으로 교체되어 구민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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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의 대표 힐링타운도 봄꽃으로 새단장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나온 회중시계를 가진 토끼를 따라가면 불암산 나비 정원 뜰에서 동화여행을 떠날 수 있다. 이 곳에는 튤립, 수선화, 수국 등 21종 4,311본이 심겨져 나비정원에서 나비를 체험하고 나온 아이들이 화려한 꽃들과 함께 동화나라로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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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 화랑대 철도공원 아바타트리도 봄옷을 입을 예정이다. 높이 7m, 너비 10m규모의 나무 형태의 조형물에 수국, 임파첸스, 한련화, 나비란, 가우라 등으로 1,078개의 봄꽃 화분이 설치된다. 영화 아바타 속 신비한 나무를 모티브로 해 만들어진 아바타트리는 새로이 봄꽃으로 장식되어 화랑대 철도공원을 찾을 관람객들에게 포토존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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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새봄을 맞아 노원의 곳곳이 꽃으로 단장 중”이라며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힘든 일상을 사는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꽃을 보며 잠시라도 미소 지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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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푸른도시과(02-2116-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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