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4. 27.


안암동 자원봉사캠프, ‘사랑의 촛불밝히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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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성북구 안암동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촛불 밝히기’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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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동자원봉사캠프 및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랑의 촛불 밝히기’는 생일이 도래한 어르신에게 생신상 차림 및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로서 2014년 합동 생신잔치로 시작된 이후 코로나19기간 동안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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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올해부터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 생신잔치를 펼치는 대면 행사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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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한 봉사자 및 단체원들은 홀몸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모두와 함께 따뜻한 봄을 즐기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봄 이불과 생신상 차림, 휴대용 안마기 등 10여 종의 선물을 준비해 어르신 댁에 방문, 작게나마 생신잔치를 열어드리며 축하의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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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축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가 끝났지만 내 주변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외로운 마음이 커지고 있는데, 지역 주민들이 찾아와 생일파티를 같이 해주고 좋은 선물을 전달해 줘 잠시나마 가족들이 함께 챙겨주던 생일잔치를 한 것 같아 행복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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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동자원봉사캠프 최봉숙 캠프장은 “화창한 날씨가 되면 어르신들이 오히려 더 외로움을 느끼시는 것 같아서 마음이 쓰이는 부분이 있다”며 “자원봉사캠프에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주변의 어르신을 살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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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완 안암동장은 “매년 주민들과 함께 주변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안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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