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5. 04.


노원구,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입양동물 1마리당 최대 15만원까지 입양비(검진, 중성화 수술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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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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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유기동물 수는 11만 3594마리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하면서 해마다 유기동물 수도 증가하고 있으나 그 중 29.7%만이 입양되고 절반은 자연사(28.6%)와 안락사(19.3%)로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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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는 유기견의 새로운 주인 찾기와 입양비 지원은 물론, 반려견 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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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노원 댕댕하우스’를 통해 유기견과 새로운 주인을 연결한다. ‘노원 댕댕하우스’는 구가 지난 2020년 유기·유실동물을 줄이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조성한 반려동물문화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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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희망자는 댕댕하우스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입양 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게 된다. 이후 반려동물 입양에 대해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10일 이상의 숙려기간이 주어진다. 그 기간동안 2차례 이상 직접 방문하여 입양 의사를 표현해야 한다. 입양이 확정되면 입양 전 교육 2회, 입양 후 교육 2회를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입양 전에는 반려동물 가족이 되기 위한 준비와 기초 상식을 교육하며, 입양 후에는 직접 입양 가정을 방문하여 반려동물 보호자로서의 올바른 양육에 대한 현실적인 것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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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상의 숙려기간과 가정 방문 교육은 충동적 입양으로 인한 재유기, 파양 등을 예방하기 위한 노원 댕댕하우스만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2020년 이후 현재까지 총 30마리가 입양되었으며 이중 파양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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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댕댕하우스에서 입양 가능한 유기견은 3마리로 밤톨, 누룽지, 배추다. 밤톨(수컷, 5세), 누룽지(암컷, 5세)는 포메라니안 종, 배추(수컷, 1세)는 믹스견이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 댕댕하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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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는 입양 반려견의 새로운 가정에서의 적응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작년 12월에 입양된 뽀글이(암컷, 2세, 비숑 프리제)는 센터에서 생활할 때 경계심, 공격성을 보였는데 새로운 보호자를 만나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다.

입양비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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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비 등 부담 비용의 최대 60%까지, 입양동물 1마리당 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입양 후 1년간 구강질환과 피부질환을 포함한 질병·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 등을 보장하는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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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는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는 건전한 여가를 위해 반려견 테마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불암산 힐링타운 내에 마련되며 1,000㎡로 올해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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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구는 전국 최초 명절 연휴 반려견 쉼터 운영, 취약계층 반려동물 지원사업,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등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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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구청장은 “아픔을 겪은 유기견의 입양을 통해 동물의 생명도 존중해야 한다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도 정착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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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보건위생과 ☎02-2116-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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