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5. 11.


성북구, ‘느린학습자 전문강사 양성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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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3 성북구 느린학습자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느린학습자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에서 강사양성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문 인력풀을 운영하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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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학습자란’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지능발달 정도 지수가 71~84점으로, 인지·정서·사회적 특성으로 인해 학습부진, 학교와 사회에서의 부적응, 자립실패 등 학습과 사회화 과정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인구의 약 13.6%를 차지하고 있으나 생소한 개념 등으로 인해 제도적 지원이 미비하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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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성북구가 지난해 말 느린학습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구는 또한 여러 차례에 걸쳐 전문가, 부모, 관계 기관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를 위한 전문 강사 양성과정 등 본격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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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과정은 느린학습자와의 상호작용, 대화법, 감정코칭, 문해력과 수해력 지도 등 실제 지도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과정 수료 이후에도 역량강화 멘토링, 실습프로그램, 심화교육 등을 거쳐 전문강사 활동 과정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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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성북구는 (사)느린학습자시민회, 성북구아동청소년네트워크, 성북강북학습도움센터, 성북교육복지센터, 지역 내 복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향후 느린학습자 발굴과 이들의 속도에 맞추어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평생교육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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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느린학습자 아이들과 청년들이 학교,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북구가 평생교육 등 지원체계를 든든히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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