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5. 24.


천준호 국회의원, ‘신강북선 유치추진위’ 발대식 참석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국회의원은 지난 17일, 서울사이버대학교 4층 차이콥스키홀에서 열린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신강북선 유치 추진 의지를 밝혔다.

​

이날 발대식에는 천준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이상훈 서울시의원, 강북구의회 김명희, 이상수, 최미경, 박철우 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번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는 이은주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강재풍 숭인시장 대표, 최용호 (사)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 이우태 서울현대병원장, 이성우 주민자치협의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국무총리를 지낸 정운찬 서울대 명예교수가 고문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주요 직능단체 대표 및 13개 동별 추진위원회 등 약 500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 이후 유치추진위원회 위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

먼저 발대식은 강북구청 이순희 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추진위원회 고문을 맡은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천준호 의원의 축사에 이어, 신강북선 홍보영상 시청, 추친위원회 위촉장 수여, 축하 공연, 발대식 버튼터치 퍼포먼스,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

이순희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가 강남권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대도시로 성장하는 동안 동북권은 개발 대상에서 항상 소외됐다”며 “신강북선은 서울시의 균형발전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동북권 시민들의 삶의 질을 위한 최소한의 권리이다”고 말했다.

​

이어 축사에 나선 천준호 국회의원은 “신강북선 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철도를 이용할 주민들의 열정”이라 강조하며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가 주민의 열망을 얼마나 잘 담아내는지에 유치의 성패가 달렸다. 강북의 변화와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강북선’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천준호 국회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던 2021년 도시철도 ‘신강북선’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 6개 자치구를 관통하고 5개의 노선을 잇는 도시철도를 신설해 환승역 하나 없는 강북구의 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강남·북간 지역 격차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

특히, ‘신강북선’이 신설되면 서울 동북권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강남권 출퇴근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돼 강북구 주민들의 관심이 큰 상황이다.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는 서울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에 신강북선이 신규 노선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