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7. 06.


성북구, 안암오거리 일대 ‘안암로 가로정원 조성사업’ 완료

성북구, 무단 투기 쓰레기 공간을 가로정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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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으로 투기한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안암오거리 일대가 아름다운 정원으로 변신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안암동5가 104-71 일대에 진행한 ‘안암로 가로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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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오거리는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먹자골목 중 하나지만 통행객이 무단으로 버린 쓰레기와 이로 인한 악취 문제가 심각했다. 이에 성북구는 일대를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는 한편, 가로경관을 개선해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정원과 녹지로 확충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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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어지럽게 쌓여 있던 공간은 정원수목 2,173주를 비롯해 다양한 정원식물로 꾸몄다. 화분형 의자도 설치해 주민이 편하게 앉아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통행객의 시선과 동선에 맞춰 계절별로 변화하는 식물을 식재해 반복적인 일상에서 잠시나마 자연을 느끼고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안암동 주민 한선승 씨(28)는 “전에는 쓰레기와 악취 때문에 일부러 먼 길로 돌아가기도 했는데 싱그러운 식물이 그 자리를 대신하니 보기만 해도 행복해 자주 찾게 된다”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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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그동안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안암로 가로정원 조성사업 과정에서의 불편도 흔쾌히 수용해 주신 안암동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북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가로정원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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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북구는 안암로 가로정원 조성사업에 앞서 중랑천 성북구 구간에 하천의 생태를 관찰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구민을 위한 치유와 쉼의 공간을 적극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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