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7. 26.


노원구, 장애인 공공 문화·예술 행사 이용 편의 증진 힘써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장애인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해 실내·외 행사장 내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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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에 등록된 장애인 인구는 서울 자치구 중 2번째로 많고, 동거가족까지 포함하면 구민의 약 13%가 장애인 복지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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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는 ‘문화도시 노원’을 표방하며 다양한 행사, 축제 등을 기획하고 있는 만큼, 장애인 편의시설 미비로 인한 접근성 저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공공행사 장애인 이용편의 증진 방안’을 수립, 사전점검 체계를 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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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500명 이상 대규모 집합행사를 기획하는 단계서부터 필요시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에서 자문을 받도록 했다. 센터는 행사장 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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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3일 전까지 각 부서에서는 자체점검표를 작성해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 제출한다. 점검표에는 ▲사회적 약자(장애인, 어르신, 아동, 임산부 등)의 접근성·편의성 고려 및 사고 방지 노력 여부 ▲경사로·접근로 적정 여부 ▲장애인화장실 상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상태 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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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장애인친화도시 모니터링단’의 현장 확인이 이뤄진다.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복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장애인친화도시 모니터링단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 가능한 부분 위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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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약 5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친 ‘제1회 노원수제맥주축제’도 행사 시작 전,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의 전문 기술요원과 동행하며 행사장 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사항을 점검했다. ▲이동식 경사로 구비 및 설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지장물 제거 ▲점자블록 및 선형유도블록 주변 보행 방해요소 제거 등을 즉각 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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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구는 생활영역에서 장애인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다방면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당사자의 시선에 맞춰 고쳐가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2개월간 지역 내 공중화장실 179개에 대해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각 설비가 설치기준에 맞게 되어있는지, 실제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확인했고, 현재 각 부서에 결과를 공유, 시정 조치를 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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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장애인화장실 주출입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있고, 기타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점검 및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는 공중화장실 신/개축 시 장애인복지과와 사전협의를 반드시 거치는 등 법적 기준 이상의 장애인 편의 증진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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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보행약자 중심의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불필요한 차량진입방지 말뚝(볼라드) 1202개를 제거했다.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에게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역 내 3512개소 횡단보도 진출입로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경계석 턱낮춤, 점자블록 개선 등을 담은 개선계획을 수립, 연차별 공사 추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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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들을 진정으로 모든 구민이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의 눈높이에서 세심하게 살피고자 행사 사전점검 체계를 구축했다”며 “구정 전반에 장애감수성을 높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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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장애인복지과 02-2116-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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