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8. 10.


노원구, 방학 결식 우려 청소년 대상 촘촘한 안전망 구축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의 건강한 여름방학 식생활을 위해 밀키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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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사회적·정서적 지지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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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지원 사업 ‘좋아하나 밥’은 구가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노원구 청소년안전망통합지원센터가 주축이 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급식 꾸러미를 보내주게 된다. 지난해 여름방학에는 총 44명의 아이들과 3곳의 그룹홈(가정보호, 한 명의 관리인과 아이들 4~5명을 모아 가족처럼 살도록 한 제도) 끼니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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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방학도 민(청소년상담복지센터)-관(노원구)-경(노원서)이 합심해 촘촘한 복지지원에 나선다. 먼저 사전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했다. 특히 본 사업의 취지에 맞도록 취약계층은 아니지만 부모님과 동거하지 않는 경우, 부모님이 밤늦게 퇴근해 방치되는 경우, 1인가구 청소년 등을 찾아내 사례관리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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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이렇게 발굴된 총 60명의 청소년과 지역 내 그룹홈 ▲가온나래 ▲테바 ▲하늬네 등 3개소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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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는 아이들 입맛을 최우선으로 해 구성했다.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각 개인에게는 즉석밥, 카레, 참치, 시리얼, 음료수 등을 담은 급식 꾸러미를, 그룹홈에는 즉석밥/덮밥, 라면, 김가루, 간식, 음료수 등을 담은 꾸러미박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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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꾸러미는 면대면 전달을 원칙으로 한다. 노원구 청소년안전망통합지원센터에 상주하고 있는 4명의 사례관리사가 직접 아이들의 집으로 찾아가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근황, 최근 고민 등 상담을 진행하고, 생활 관리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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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는 2019년부터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을 추진하며 위기청소년 보호 체계의 공공성 및 사회적 책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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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에는 위기청소년 원스톱 통합지원 서비스 구축을 위해 민(청소년상담복지센터)-관-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1월 전국 최초로 자치구 직영의 ‘청소년안전망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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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는 구청 직원 5명, 노원서 SPO 경찰관 1명,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 4명이 상근하고 있어 상호간 신속한 정보공유로 청소년 중심의 맞춤형 지원과 통합사례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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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는 공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23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노원구가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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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구청장은 “방학에도 청소년복지망을 견고히 하고자 결식 우려 아이들을 위한 급식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경이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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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아동청소년과 02-2116-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