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8. 16.


강북구, ‘잼버리 대원’ 112명에 숙소 제공 및 문화체험 지원

스위스 잼버리 대원들, 강북구에서 함박웃음

북한산국제클라이밍, 4.19민주묘지, 청자가마터 체험 등 호응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스위스 대원 112명에게 3박 4일간 쾌적한 숙소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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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잼버리 대원들이 북한산의 명품 자연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전통을 느낄 수 있도록 4.19국립민주묘지, 북한산국제클라이밍센터, 우이동 산악문화HUB 등 주요시설을 활용한 다채로운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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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대원들은 지난 8일 저녁 우이동 솔밭공원 인근에 위치한 메리츠화재연수원에서 하룻밤을 묵고, 9일부터 강북구에서 마련한 새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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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구는 28명씩 4개조로 대원들을 편성해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 서울도심등산관광센터, 우이동산악문화HUB, 청자가마터 등에서 도심 속 산악의 멋과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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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대원들은 “도심에 큰 산들이 위치한 것이 인상적이었고, 북한산 도봉산 등 한국의 산이 아름답고 멋있다고 느꼈다. 다시 한번 방문해 꼭 등반해 보고 싶다”, “한국의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매우 인상적이고 재밌었다. 내가 만든 도자기를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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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구에서 제공한 숙소가 깨끗하고 편안했을 뿐 아니라, 한국음식들이 모두 맛있었다며 큰 만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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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에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화계사의 탬플스테이를 통해 참선과 명상, 사찰음식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 위치한 복식·자연사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의 출생 복식에서부터 평상복, 혼례와 궁중의례복식, 수의까지 다양한 복식과 장신구 등을 관람한다. 또 강북문화재단과 구민이 준비한 학승무, 사물놀이, 태극기 마술 등 전문공연도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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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인 11일에는 북한산 트레킹 코스인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투어’를 갖고, 우이신설선 4.19민주묘지역에서 출발해 근현대사기념관, 순국선열들의 묘소를 거쳐 4‧19전망대 등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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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이번 잼버리 대회의 성료를 위해 강북구의 민관 지역사회가 함께 협조하여 스카우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행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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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도착하기 전부터 숙소와 시설들을 점검했다. 안전사고가 없도록 행사 일정 및 장소마다 의료진과 구급차를 항시 대기시키고 식사장소 위생점검도 실시하는 등 철저한 관리체계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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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구청장은 “스카우트 정신을 높일 수 있는 강북구만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스위스 잼버리대원들이 강북구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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