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9. 06.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 SH공사 주거안정·복지향상에 집중해야

김헌동 사장, 사명에서 ‘주택’ 삭제 검토...박석 의원 “무리한 개발사업 참여 자제”

박 의원 “상생주택 공급위해서는 탁상공론에서 벗어나 토지주와 협상 필요”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지난 4일(월) 제320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서울주택도시공사 업무보고에서 시장 공약사업보다는 설립목적에 맞는 사업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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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반지하주택 매입은 목표의 10%도 달성하지 못했고, 모아타운 수시공모 전환으로 공공관리 확대 필요성이 커지는 등 주거안정 관련 사업에 역량을 투입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한강개발사업단TF를 출범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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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SH공사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리버버스, 수상관광호텔, 서울링 등은 사업성 낮아 민간개발이 어려워지자 SH공사를 무리하게 참여시키려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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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SH공사가 주택에 함몰되어있기에는 서울 내 택지가 부족하다”며 다양한 개발사업 참여를 구상하고 있고 내년에는 회사 명칭을 ‘서울도시공사’로 전환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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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 의원은 “SH공사는 배포된 보도자료와 달리 현재까지 상생주택 공급을 위한 협약을 단 한 곳도 체결하지 못하였다”며 “2026년까지 상생주택 3천 호 공급은 달성이 요원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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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SH는 서울시와의 탁상공론과 불필요한 여론몰이만 되풀이하지 말고 현장에 찾아가 어려운 상황의 토지주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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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 의원은 “지난 7월 주택 인허가가 전년 대비 30% 감소하고 착공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어 주택공급 위축 현상이 심각하다”며, “향후 주택공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SH공사는 도시개발사업보다는 시민 주거 안정관련 사업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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