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9. 21.


노원구, 중랑천 창동교~녹천교 부근 제방 황톳길 조성

지난 6월, 60m 황톳길 시범운영 후 이용자 83% 만족 응답해 총 510m로 확장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중랑천 제방 황톳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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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벼운 운동 효과와 함께 명상의 효과까지 있는 ‘맨발걷기’가 건강관리 트렌드로 떠오르며, ‘어싱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왔다. 어싱(earthing)이란, 접지(接地) 즉 땅에 닿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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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실천율(1주일 동안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구민의 비율) 3년 연속 서울 자치구 1위를 기록할 만큼, ‘걷기’에 관심이 많은 노원구민들은 그간 다양한 창구를 통해 ‘황톳길’ 조성을 제안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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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대전 등 전국 지자체의 황톳길을 벤치마킹하며 지난 6월 상계고등학교 맞은편 중랑천 창동교~녹천교 부근 제방길에 길이 60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습도, 일조량 등 자연환경에 민감한 황토의 특성에 맞춰 건식으로 조성하고 황토관리 및 부상방지를 위해 전담인력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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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시범운영 후 이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3%, 총 424명이 황톳길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전거 진입금지 안내문, 신발장, 세족장 설치 등도 제안하며 황톳길 운영 및 구간연장에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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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는 해당 황톳길을 450m 연장해 총 510m로 운영하기로 결정, 지난 8월 착공에 들어갔다. 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세족장을 추가로 설치, 황토 평탄화 작업 등을 거쳐 지난 11일(월)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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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 맨발로 흙길을 걸어보고 싶은 누구나 가능하다. 단, 안전을 위해 우천 시 운영을 중단하고 반려동물 출입을 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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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맨발 걷기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권역별로 황톳길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첫 번째 중랑천 제방 황톳길(상계 권역)에 이어, 현재 경춘선숲길 솔밭근린공원 주변(공릉 권역)에 조성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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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노원에는 자연과 함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서울시 최초의 도심형 산림치유센터인 ‘불암산 산림치유센터’가 있다. 건강과 힐링 트렌드에 맞춰 맨발 숲산책, 약초족욕, 건강약차 시음, 명상,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회차당 10명 예약제로 운영되며, 매달 9일 구 홈페이지(www.nowon.kr)에서 다음 달 프로그램 이용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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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구청장은 “노원구의 천혜 자연을 더욱 만끽하며 건강관리 트렌드도 챙길 수 있도록 황톳길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힐링도시 노원 안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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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푸른도시과 02-2116-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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