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0. 18.


노원구, 서울시 최초 정신장애인 대상 재활운동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존 마음건강 사업 상담/복지 위주인 점에서 착안, 담당 직원의 제안으로 시작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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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기준, 노원구 장애인 등록인구 수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2만 6천여 명이다. 그 중 정신장애인은 약 1천 5백 명이다.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장애의 경우 신체 기능이 저하 및 제한되고, 정적인 생활습관으로 근감소증 위험이 높다. 하지만 이들을 위한 신체재활프로그램은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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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는 이들의 신체기능 향상 및 정신 재활효과를 위해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올해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본 사업은 주민과의 접점에 있는 재활운동 담당 직원이 제안하며 시작됐다. 직원은 기존 마음건강 관련 사업이 상담 및 주거‧치료비 지원 등 복지 위주인 점에서 착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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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담당 직원이 조현병 등 정신장애인이 활동하고 있는 기관을 직접 방문한다. 프로그램은 수면/소화기 장애 개선을 위한 자율신경계 자극 훈련, 통증 개선을 위한 근막이완 운동, 유산소 운동 등이다. 뉴스포츠 도구를 활용해 게임도 진행하면서 타인과 협업을 통한 사회성도 기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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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 형성(상담자와 내담자가 친근감 및 신뢰감 형성을 기초로 서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위해 본 프로그램은 한 기관씩 15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18회기) 진행된다. 현재 정신재활시설 노원희망공간 이룸에 내방해 프로그램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평화정신재활시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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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구는 해당 기관에 맞춰 50분 가량 운동 영상을 제작‧제공해, 지속적으로 기관 내 자조 운영이 가능토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5월, 상계8동 복지협의회 사업으로 독거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어르신 운동교실은 10월 중 방문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영상을 제공해 자체적으로 운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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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는 보건소를 비롯해 권역별로 ▲월계보건지소 ▲공릉보건지소 ▲상계보건지소 ▲마들보건지소를 운영 중이다. 각 보건지소는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주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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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구청장은 “우울증,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분들은 고립되기 쉬워 이들의 신체기능 향상과 정신재활을 위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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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마들보건지소 02-2116-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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