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0. 18.


노원구, 2023 북 페스티벌 개최

책을 매개로 북 콘서트,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함께 운영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15일(일) 상계근린공원에서 <2023 노원 북 페스티벌: 사색>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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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페스티벌은 ‘노원구 한 책 읽기’와 연계해 매해 특정 주제와 대표 도서를 선정하고 지역의 독서 문화 정착을 위한 구의 대표 도서 문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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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우리는 모두 노인이 된다’를 주제로 삶에 대한 사색(思索)을 담는다. ‘삶, 샘, 숲, 쉼’이라는 네 개의 테마 공간을 활용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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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공간은 축제의 핵심 구역으로, 다양한 주제의 도서 약 1천 권을 비치한 야외 도서관이 운영됐다. 운동장 전체에 차광막을 설치하고 편안한 빈백(beanbag), 캠핑의자, 인디언 텐트 등을 구비해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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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30분에는「나는 나답게 나이 들기로 했다」의 이현수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도 준비되어 있다. 작가는 고대 구로병원을 비롯한 수많은 임상 현장에서 활동해 온 심리학 박사로, 나이듦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나답고 평온하게 나이듦을 맞이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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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 도서를 재활용한 조형물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벽에서 책이 쏟아지는 듯한 형상을 표현한 조형물 ‘지식의 폭포’는 이번 북페스티벌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책을 통해 지식의 폭포를 만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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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공간은 책이 중심이 되는 공간이다. 도서관, 서점협동조합 등에서 추천하는 다양한 도서와 함께 어린이들의 글쓰기 작품을 전시했다. 서점협동조합마들에서 진행하는 도서 마켓에서는 책을 정가보다 1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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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쉼 공간은 휴먼북 강연, 버스킹 및 인형극 등 소규모 공연과 함께 VR/AR 체험, 태양 관측 및 파노라마 북 만들기, 폐기 도서를 활용한 팝업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20개)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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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연촌초 어린이합창단의 합창공연, 아띠 클래식&해금그루브의 축하공연, 청소년 댄스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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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막 행사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상계근린공원 운동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 및 축하 공연에 이어 도서관 관계자 및 이용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지난 5월 선정된 도서관 슬로건 <마음을 펼치고, 삶을 읽다>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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