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1. 15.


성북구 ‘2023 동 복지대학’ 운영으로 주민 복지역량 강화

동 단위로 운영되는 복지대학 활동으로 마을 특색에 맞는 주민 주도 복지역량 강화, 사회복지 안전망 더욱 촘촘해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곳곳에서 동 단위 복지대학 운영이 활발하다. 동 복지대학 활동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복지의제 발굴부터 이론 교육, 실습, 수료의 과정으로 이뤄지며, 동네에 필요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충족시키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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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월곡1동 복지대학 수료식이 열렸다. 올해 8월 시작한 2023 월곡1동 복지대학은 3개월 동안 ▲주거취약 및 고립가구 지도그리기 ▲복지의제 선정 위한 의견 공유 활동 ▲복지의제 선정 토론 ▲파스 만들기 실습 프로그램 과정을 거쳐 2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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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에서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차복자 위원장은 “복지대학 참여자께 감사드리며, 복지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동네 복지 취약계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복지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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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3동에서는 지난달 6일부터 20일까지 동 복지대학을 운영했다.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이라는 주제로 동 복지 현황 공유하고, 이론 교육과 함께 복지의제 선정을 위한 조별 활동을 진행했다. ‘어둠속의 대화’ 라는 체험형 프로그램 을 통해 시각장애인 체험을 했으며, 사례관리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사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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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에는 정릉4동주민센터 강당에서 2023 정릉4동 복지대학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사회적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이라는 주제로 9월 5일 시작한 동 복지대학은 그동안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공동체활동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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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추석이웃사랑 실천사업 성과와 정릉4동 고독사 예방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 동 복지대학 활동에 대한 평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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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내년도 복지의제를 논의하고, 하반기 사회적고립가구 실태조사 및 발굴에 활용될 사회적고립가구 예방 나눔상자를 함께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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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억수 위원장은 “매년 동 복지대학이 진행될수록 협의체 위원님들의 역량이 점점 더 성장하는게 느껴지고 이번 활동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더 살기 좋은 정릉4동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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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동에서는 지난달 26일 동 복지대학 평가회가 열렸다. 암동은 대표적인 청년 1인 가구 지역으로 ‘고립·은둔 청년 발굴 및 지원’의 복지 의제를 설정하고 그들을 돕기 위한 동 복지대학 활동을 지난 4월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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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동 복지대학 활동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년 40여 명을 만났으며, 그중 급박한 위기 처한 청년을 찾아 관내 8개의 전문기관과 연계해 경제적·정서적 지원한 바 있으며 현재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돌아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평가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동 복지대학 활동을 통한 주민 연대로 고립 청년들이 사회로 나올 수 있는 기반을 다진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고립 청년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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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동에서는 지난달 31일 동 복지대학 공동체 활동으로 행복꾸러미 지원 행사를 열었다. 꾸러미 내용물은 갈비탕, 김치, 떡, 마스크, 한방파스 등 5가지로 구성했다. 안암교회가 갈비탕 100인분을 후원했으며, 나머지 물품은 보문복지사랑채 기금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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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껏 포장된 꾸러미는 행복나눔 릴레이를 통해 저소득 1인가구 및 취약계층 등 100가구에 전달됐다. 행복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외출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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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에서도 “사회적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6일부터 동복지대학 활동을 시작해 지난달 31일 1인가구와 함께하는 남이섬 행복나들이 활동으로 2023 동복지대학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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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1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지난 2일 2023 길음1동 복지대학 수료식이 열렸다. 길음1동 복지대학은 지난달 12일에 처음 시작해 2일까지 총 4회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이날 마지막 활동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캠페인을 벌이고 수료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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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생들은 길음1동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지원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소리마을, 임대아파트, 고시원, 여관, 경로당, 길음시장, 지역상가 등 곳곳을 조별 다니며 홍보물을 전달하며 고립가구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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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거취약시설인 고시원과 여관 거주자들을 위해 교육생들이 손수 응원문구를 작성하여 정성스럽게 포장한 무릎담요, 마스크 등 월동용품을 방마다 방문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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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동 복지대학 운영을 통한 복지 역량강화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주도의 사회복지 안전망이 더욱 굳건해지도록 구청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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