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2. 07.


노원구, 전 구민 대상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 나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전 구민의 영양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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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전 연령대의 육류와 당류 섭취량은 2017년에 비해 각각 7.8%, 8.6% 증가했다. 특히 통계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서 노원구민의 고혈압(1.9배) 및 당뇨병(1.4배) 사망률은 서울시보다 높았고, 비만유병률도 31.7%로 높은 수준이었다. 지난해 실시한 노원구 1인가구 식행태 조사에서도 결식비율 53.3%, 채소 적정섭취율 2.8%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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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식행동 변화 유도가 필요함을 인지했다. 이에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자 영상 매체를 활용,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노원구보건소 식생활 힙스터(hipster)’를 개설하며 ▲감성 혼밥 레시피 ▲힙터의 간식 레시피 ▲지구로운 식생활 총 3개의 코너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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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혼밥 레시피’ 코너는 청장년·어르신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조리교육 프로그램 ‘감성주방 아이엠(I am)’에서 출발한다. 교육 전, 영양사들이 메뉴·조리법 등을 개발하고 익히는 과정을 촬영해 Vlog(브이로그, 자신의 일상을 담은 영상) 형태로 꾸몄다. 취나물 버섯 영양밥, 봄동겉절이, 단호박라떼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간단히 한 끼 메뉴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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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터의 간식 레시피’ 코너는 초등학생(6~11세)의 과일, 채소 섭취율이 매우 저조해 시작하게 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영양교육 프로그램 ‘얘들아, 과일먹고 놀자’ 사업을 활용했다. 토마토카프레제 오픈샌드위치, 블루베리 타르트, 배·오미자 샤베트 등 채소와 과일을 활용한 건강 간식을 만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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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로운 식생활’ 코너에서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생활을 위한 교육 자료가 게시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교육하는 ‘알.쓸.신.영.(알고보면 쓸모있는 신박한 영양지식)’ 사업에서 확장됐다. 공정무역, 플랜테이션, 미세플라스틱 등 먹거리 관련 환경 이슈에 대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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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카카오톡 채널 ‘노원구보건소 식생활 힙스터’를 통해서도 영양 및 건강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구는 어르신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유튜브 채널 ‘오늘건강’도 운영하고 있다. 건강수준별 운동법, 영양관리 등을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영상으로 만들어 게시한다. 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건강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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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구청장은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가 빈번해진 요즘, 지구 건강 식생활 실천은 남녀노소 필수가 되었다”며 “전 구민의 건강을 위해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체계적인 영양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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