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2. 20.


노원구, 단절된 경춘선숲길 연장 숨쉬는 마을숲으로!

경춘철교 인근에서 단절된 경춘선숲길을 광운대역까지 연장 조성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단절된 경춘선숲길 마지막 구간(월계동 녹천중~광운대역)을 연결해 문화가 숨쉬는 개방적인 마을숲으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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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숲길은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경춘선 폐선부지에 공원을 조성한 사업으로 지난 2015년 1단계 구간인 공덕 제2철도건널목~육사삼거리 구간이 완공되고 2017년 육사삼거리~구리시 경계의 마지막 3단계 구간이 개통된 이후, 사실상 월계동 녹천중~광운대역 구간은 방치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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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구는 광운대역 인근이 광운대역세권 개발 및 향후 GTX-C 노선 개통 등으로 개발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방치된 경춘선숲길 단절구간(870m)을 해소하여 개발사업지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구민을 위한 여가·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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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숲길 연장 사업은 연장 870m에 10~20m 폭으로 조성된다. 도시에서 자연으로의 상징적 관문, 경춘선 숲길의 첫 얼굴로서 다양한 커뮤니티와 문화가 숨쉬는 개방적인 마을숲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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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과 만나는 열린 공동체 공간인 ‘어귀숲마당’, 좁고 긴 선로를 따라 조성된 꽃길 ‘철길정원’, 대형마트와 연계한 그린마켓과 가드닝센터 등의 녹색문화를 공유하는 ‘초록뜰’, 은사시나무 숲길을 따라 조성된 자연 놀이공간 ‘사이숲길’, 청년문화예술이 숨쉬는 ‘창작의 숲’, 5구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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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숲길 연장 사업에 드는 막대한 비용은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하는 ‘제18회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에 참여해 해결했다.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최장 20년간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 사용료를 면제받아 토지보상비 340억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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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경춘선숲길 연장 조성에 대한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진행하여 2025년 착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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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당선에는 사업을 추진하려는 노원구의 의지와 사업비 조달계획이 큰 몫을 했다.공모 실무평가단 현장 조사 당일 구청장이 직접 브리핑을 진행하여 확고한 사업추진 의지를 보여주었다. 또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이 올해 11월에 결정·고시됨에 따라 경춘선숲길 연장 조성에 대한 약 103억 원의 재원을 사업시행자인 현대산업개발이 공공기여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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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철도 유휴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지역공동체 활성화, 녹지생태계 연결, 문화가치 창출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왔다. 지난해부터 공모 당선 사례 벤치마킹 및 사전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용역을 발주, 경춘선숲길 연장 구간 기본구상을 실시하였다. 올 6월에는 월계동 주민 약 6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기본구상에 반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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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구청장은 “단절된 경춘선숲길이 광운대역까지 연장되면 광운대역세권 개발, GTX-C노선 개통과 함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광운대역을 비롯한 월계동 일대가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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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미래도시과(02-2116-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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