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2. 28.


노원형 공공야간약국 자체 운영

지역 내 공공야간약국 2개소 합계 월 평균 이용 건수(909건)로 실효성 판단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운영 중인 공공야간약국을 내년부터 ‘자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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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야간약국이란, 심야시간에도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 연중무휴로 운영되기 때문에 늦은 밤이나 공휴일에 의약품 구매를 위해 약국을 찾아 헤매거나, 비싼 병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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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역 내에 공공야간약국으로 지정·운영 중인 곳은 노원역 부근의 ▲진약국(노해로 452)과 태릉입구역 부근의 ▲새고운약국(동일로1003) 2곳으로 그동안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운영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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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년도 서울시 예산이 삭감됨에 따라 구는 공백 없는 야간 보건의료 지원을 위해 구비를 편성, 내년부터는 자체 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는 11월 기준, 올 한해 집계된 공공야간약국 2개소의 합계 이용 건수(10,909건)와 월 평균 합계 이용건수(991건)를 토대로 본 사업의 실효성을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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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정 약국 변경으로 인한 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기존의 진약국, 새고운약국을 그대로 <노원구 공공야간약국>으로 유지·운영한다. 앞서 각 약국은 지하철 7호선 노원역, 6호선 태릉입구역에서 도보로 10분 내에 위치해 주민들의 접근 편의성이 높고 주민들에게 인지도가 있어 우선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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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공야간약국에 참여 중인 진약국 약사 하지영씨는 “약국에 오면 정확하게 설명을 듣고 상황에 따라 복약지도를 해주기 때문에 주민분들이 안심하는 경우가 많다”며 “응급 상황을 도와줄 수 있는 공간이 한 두군데라도 있어야 하는데 공공야간약국으로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보람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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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는 22일 오전 9시 30분 구청장 집무실에서 노원구 공공야간약국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통해 구는 야간시간 대 의약품 구입에 따른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의약품 접근성 향상으로 구민 건강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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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 안전에 과함은 없다는 생각으로 각종 분야를 챙겨왔다”며 “야간 보건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노원구 공공야간약국을 내년에도 중단없이 계속 운영해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의약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차질없이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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