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2. 21.


성북구 관내 주소지를 둔 1인가구라면 누구나 대여 가능

성북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고, 청년공간 동선이음에 대여료와 신분증 제출하고 대여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3년 시작한 1인가구 물품대여 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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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타 자치구 대비 대학교와 상권이 많이 자리한 지역으로 1인가구 비중이 전체인구의 3분의 1이 넘는다. 구는 이와 같은 인구 특성을 반영해, 1인가구 주거 특성상 보관하기 힘든 큰 짐이나, 1인가구가 직접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물건을 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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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시행 전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희망하는 물품 수요를 파악해 미니빔, 침구소독기 등 물품을 구비하고 대여료 1천원에 일주일간 대여하고 있다. 대여는 한번에 최대 2품목까지 가능하며, 다음 예약이 없다면 1주일 연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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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3년도 연말부터 늘어나는 물품대여 수요 기대를 맞추고자 28인치 캐리어, 전기히터, 폴라로이드카메라, 목어깨안마기, 차량용청소기, 가습기, 인덕션, 종아리마사지기 등 신규 품목을 추가했다. 구는 물품 대여가 필요한 1인가구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여 물품별 3개~5개의 여유분을 구비해 대여 신청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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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대여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 중인 진OO씨(동선동, 31세)는 “부피가 큰 캐리어나 스팀청소기, 창문청소기는 혼자 사는 좁은 집에 보관하기도 어렵고 사용 빈도도 낮아 구매하기를 망설였는데 물품대여로 필요할 때마다 쓸 수 있어 좋다. 대여 물품의 관리 상태도 깨끗해 청소기 걸레도 새 물건 같았다.”라며 “이번 설날에 부모님이 오시는데, 목어깨안마기를 미리 대여해서 부모님과도 함께 사용해볼 계획”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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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인가구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성북구의 대표적인 가구 형태 중 하나다. 취약 1인가구를 넘어 성북구의 모든 1인가구가 성북에서 만족도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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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대여를 희망하는 1인가구는 성북구청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누리집에서 물품 대여를 신청하고 청년공간 동선이음(아리랑로50)에 방문해 신분증을 제출하고 대여료 1천 원을 계좌이체 하면 신청한 물품을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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