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3. 07.


노원구, ‘찾아가는 청소년 척추측만증·거북목증후군 조기검진’ 안착

검진 연계 방학특강 운동교실 참여자 자세 불균형 수치 개선효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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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찾아가는 청소년 척추측만증·거북목증후군 조기검진>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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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찾아가는 청소년 조기검진’은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거나 잦은 전자기기 사용으로 척추측만증, 거북목증후군 소견을 보이는 청소년들의 조기 발굴 및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조기검진 이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연계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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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6개 초등학교 학생 총 3,6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거북목증후군 검진에서는 일상 속 자세교정이 필요한 ‘각도 10도 이상’ 학생이 793명(21.7%), 각도 18도 이상으로 거북목증후군이 의심되는 학생 7명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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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유소견 학생들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자세교정을 돕기 위해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 여름·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밸런스 트레이닝 운동교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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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교실은 스포밴드, 미니짐볼, 땅콩볼, 폼롤러 등 소도구를 이용하여 학생들의 자세를 교정하고, 근력 및 유연성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췄다. 밴드 운영을 통해 운동 영상 제공, 참여자간 소통으로 주 3회 이상 운동 인증을 독려하기도 했다.

겨울방학 운동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참여 전·후 비교 결과, 참여자 평균 신장이 158.8cm에서 159.4cm로 소폭 성장했고, 유연성과 관련된 경추관절 가동범위 평균치 또한 사전 측정수치에 비해 18%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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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생의 학부모는 “검진을 받지 않았다면 아이가 거북목증후군인지도 모르고 있다가 증상이 악화된 다음에나 알게 되었을텐데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노원구에서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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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찾아가는 청소년 척추측만증·거북목증후군 조기검진은 지난해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된 청소년 건강복지 사업이다. 급성장기에 많이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은 사춘기가 시작되는 초등학교 5학년을, 거북목증후군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타겟팅해 검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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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위탁업체에서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정밀 기기를 활용해 검진하며 검진결과는 정형외과 전문의가 분석해 전문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변형 정도가 심한 유소견자는 개별 안내를 추가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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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거북목증후군은 만성화가 되어버리면 통증과 목 디스크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 고통을 주게 되므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바른 성장을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 건강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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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노원구보건소 생활보건과 검진팀 (☎ 02-2116-4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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