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3. 28.


노원구, 대사증후군 관리 <혈관비움> 사업성과에 심리상담까지

올해부터 운영하는 3기에는 개별심리상담 등 심리지원 프로그램 강화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대사증후군 관리에 MBTI(성격유형)를 접목해 운영중인 <혈관비움> 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지난해 운영한 1기 13명, 2기 12명의 <혈관비움> 프로그램 전‧후 혈액 및 체성분 검사 결과 참여자의 90% 이상에게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참여자들 대부분이 비만 개선과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감소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특히 생활 태도와 성격에 맞춘 개별 관리 서비스에 대해 큰 호응을 보였다.

​

<혈관비움>은 마들평생건강관리센터 대사증후군 검사자 중 대사증후군 판정받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

프로그램 시작 전 먼저, 성격유형검사(MBTI)와 정신 건강과 상태를 파악하는 다면적인성검사(MMPI2)를 받는다. 그 후 검사 결과를 해석하고 성격유형에 따라 대사 관리법을 추천한다. 선도자(ENFJ)유형에게는 함께하는 운동을 연계하고, 활동가(ENFP)유형에게는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면서 참여를 유도하는 식이다.

​

참여자들은 전문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주 1회 그룹운동에 참여해 유산소 운동으로 혈압관리, 머리에서 발끝까지 혈관순환 촉진운동을 통해 당뇨를 관리하고 매일 식단과 주 2회 운동 사진을 찍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업로드한다.

​

필요한 경우 1:1 상담, 혈당검사 인바디 측정 등 중간 검사도 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다시 한번 대사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건강 데이터를 피드백 한다. 또한 추후 자조 모임을 결성하여 꾸준히 실천해 나갈 수 있다.

​

구는 올해 진행하는 3기부터는 우울 증상 및 불안 장애 등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했다. 마음 건강이 대사증후군 등 신체 건강에도 영향을 주므로 심리특강과 더불어 개별심리상담을 진행하여 안정적인 심리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일률적인 정책보다는 구민들 개개인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지원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구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마들보건지소 02-2116-20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