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4. 17.


성북구 석관상공인회, 집수리 봉사 펼치며 주거환경 개선

2012년부터 이어온 집수리 봉사로 쾌적한 마을을 조성해 온 석관상공인회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에서 지난 14일 집수리 봉사가 펼쳐졌다. 석관상공인회(회장 박진욱) 집수리 봉사단은 석관동주민센터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2가구를 위해 빠듯한 생업에도 불구하고 함께 힘을 모아 집수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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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상공인회는 사전에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우리동네돌봄단, 복지통장 등을 통해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들을 추천받아 직접 가정방문을 했으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지원 필요성이 시급한 2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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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습기로 인해 발생한 시커먼 곰팡이 자국과 세월의 흔적이 가득 묻은 채 노랗게 변색된 벽지 그리고 구멍이 뚫려 헐거워진 창문 방충망 및 낡고 오래된 형광등은 집수리 봉사단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번듯하게 바뀌며 훤한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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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으로 거듭난 모습을 확인한 한 어르신은 “예전부터 집을 고치고 싶었지만 어려운 형편에 엄두를 못 냈는데, 석관상공인회에서 도와준 덕분에 정갈해진 집에서 살 수 있게 됐다”라고 말하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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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욱 석관상공인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깔끔한 집을 선사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석관상공인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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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와의 싸움으로 고단한 겨울을 보낸 석관동에 어김없이 활기찬 봄이 찾아왔듯이, 집수리 봉사가 필요한 주민들 곁에도 석관상공인회의 따듯한 나눔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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