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5. 02.


노원구, 산림치유센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눈길’

난임부부 심리․정서 지원, 소방관․경찰관 외상후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착수

‘녹색 보건소’ 산림의 가치를 도심에서 손쉽게 접하며 숲 체험 저변 넓혀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산림치유센터의 프로그램을 다각화하여 난임부부, 경찰관 등에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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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불암산 힐링타운 내에 개관한 산림치유센터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빠르게 지역사회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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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 운영하는 정규프로그램으로는 ▲활력숲, 건강숲, 오감숲 등 6개 체험형 프로그램과 ▲갱년기, 노년기 등 신체 및 마음 건강을 위한 5개의 연속형 프로그램 ▲장애인, 감정노동자, 아토피 모임, 기관․단체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힐링드림(林)과 같은 주말 특별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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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여기에 더하여 오는 5월부터 아이를 기다리는 초조한 마음과 불안감을 낮출 수 있도록 난임부부를 위한 무료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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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 10쌍을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부터 총 8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향기 치유, 물 치유, 오감자극 등을 통해 난임부부의 임신 준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 및 정서 안정에 주안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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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센터는 지난 16일 노원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공무집행 과정에서 과중한 스트레스와 심신의 공상을 겪는 경찰관들의 건강한 근무 복지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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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센터는 노원경찰서 소속 총 160명에게 4월부터 매월 2차례씩 총 16회에 걸쳐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피톤치드 휴식, 물 치유, 경관치유 등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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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난임부부, 재난 대응 인력의 스트레스 경감과 정서 안정에 효과가 있다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연구보고서 발표가 있었다”며 “난임부부, 경찰관이 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휴식과 자기돌봄의 계기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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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는 보다 다양한 주민들이 숲의 치유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월계동 영축산에 산림치유센터 분원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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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약 1만2천여 명이 산림치유센터의 프로그램을 경험한 성과는 숲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며 “지친 심신에 치유의 시간이 필요한 모든 주민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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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여가도시과(02-2116-0546), 불암산 산림치유센터(02-3392-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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