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6. 12.


노원구, 적극행정 실천으로 독거어르신 구조

​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자체 선정하여 무연고 독거어르신의 위기 상황 발견 및 구조

‘똑똑똑 돌봄단’, ‘대문살피기날 지정’ 등 복지 사각지대 없애기 위해 지속적 노력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무연고 심신미약 독거어르신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

지난 5월 30일 구조된 어르신은 97세(1927년생)의 고령으로 최근 건강도 악화되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무연고로 주변 친·인척이 없어 도움받을 곳이 없었고 금융재산 기준 초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서의 보호도 받지 못하는 등 전형적인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분이었다.

​

그러나 노원구 중계2?3동 주민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자체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방문복지를 시행하고 있었고, 구조한 어르신 또한 고령의 연세와 건강악화를 사유로 자체 방문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

대상자 선정 후 매주 4회 이상 방문하였고, 어르신의 음식 제공을 위해 평화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매일 도시락이 배달토록 협의하였으며 도시락이 2일 이상 남겨져 있는 경우 연락토록 하는 소통망도 구성하였다.

​

방문복지를 이어가던 중 최근 어르신에게 위험 징후가 보여 요양병원 입원을 권하고자 구청담당자 및 요양병원 관계자가 방문했다. 그러나 어르신의 인기척이 없어 경찰-소방관의 동행하에 강제 개문을 했고, 전신 쇠약으로 의사소통도 어려운 어르신을 발견하여 주무관 2명이 병원에 동행해 행정적 절차를 지원했다.

​

구는 어르신이 퇴원 이후에도 돌봄이 필요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관내 요양병원 등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사후 지원책도 마련했다.

​

한편 구는 주민주도의 민관협력 돌봄 모델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며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노원 똑똑똑돌봄단’ 운영, 월 2회 통?반장이 직접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는 ‘대문살피기의 날’ 운영, 기초생활보장 중 생계급여 부적합 결정자에 대한 재검토 제도인 ‘복지 더 채움’ 등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어르신 구조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 관심의 중요성과 다양한 복지 기관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통해 촘촘한 노원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중계2,3동 02-2116-2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