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6. 26.


노원구, 조직개편으로 정책 완성도 높인다

명품 보육정책, 어르신친화도시, 꽃과 정원의 도시까지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하여 7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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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핵심과제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부서 신설 ▲협업 효율성 증대를 위한 업무영역 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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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설되는 부서는 3개 과(課)에 해당한다. 기존의 여성가족과를 ‘가족정책과’와 ‘보육지원과’로, 어르신복지과는 ‘고령사회정책과’와 ‘어르신지원과’로 각각 분리하며 부서를 신설하고, ‘정원도시과’를 신설하여 기존 푸른도시과에서 분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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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신설은 기존 팀 단위로 혼재되어 있던 업무를 독립된 부서로 신설이관해 정책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이번 개편으로 ‘어르신복지’와 ‘가족 및 보육’ 분야는 각각 1개 과, 4개 팀이던 것이 2개 과, 6개 팀으로 체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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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치구 중 녹지직 공무원 인원이 가장 많은 등 조직 비대화와 업무량 포화상태에 시달리던 푸른도시과는 1개 과, 8개 팀이 2개 과, 9개 팀으로 재편되면서 ‘공원 및 산림’, ‘정원 및 조경’ 분야에 각각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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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편으로 각국(局)에 혼재된 업무를 재편하여 유사 기능 간 연계를 통해 협업의 효율화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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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 내에 속해 있던 교육지원과는 문화도시행정국으로 이관하여 평생학습과와 학령기 및 평생 교육 정책의 통일성을 기한다. 기획재정국의 부동산정보과는 도시계획국으로 소속을 옮겨 각종 도시개발, 공간정보 활용의 연계를 강화한다. 교통지도과 소속의 자전거문화팀은 탄소중립추진단으로 옮겨 친환경 교통문화 선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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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재난안전 및 CCTV 관제시스템을 총괄하는 스마트안전과는 안전도시과로 명칭을 변경해 안전교통건설국으로 이동한다. 안전교통건설국의 도로 및 제설, 교통, 치수 및 풍수해를 담당하는 부서들과 함께 다양한 재난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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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초반, 구는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환경부서를 부구청장 직속의 ‘탄소중립추진단’으로 격상하고, 청년정책과를 신설하여 그간 부진했던 분야에 추진력을 얻은 바 있다. 이어 이번 조직개편은 구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분야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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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아픈 아이 돌봄센터’, 서울시 키움센터의 모태가 된 ‘아이휴센터’로 대표되는 노원형 보육정책 시리즈는 여러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노원 어르신상담센터’와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위탁이 아닌 직영 방식을 채택하는 등 노인복지 분야의 행정 역시 구민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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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공원녹지분야는 권역별 ‘힐링타운’, 동네 구석구석 ‘휴가든’을 조성하는 한편 노후 공원을 대대적으로 개선해나가며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에는 초안산 수국동산도 개장해 주민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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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과 체계 역시 선도적으로 따라가야 조직의 생동력이 생긴다”며,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효율을 제거하고 강점은 계속 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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