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7. 10.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 도봉 주민의 발 106번 버스 폐선 전면 백지화 요구

서울시 강동‧동작 노선 확충 위해 도봉‧의정부 경유하는 106번 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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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 도봉1)은 지난 5일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을 만나 106번 버스 노선 폐지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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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는 ‘2024년 하반기 서울 시내버스 1차 노선조정’ 공문을 시행했다. 내용은 강동구, 동작구 노선을 확충하기 위해 도봉구 106번을 폐선하고, 107번노선을 조정하는 방안으로 의견조회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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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번 버스는 의정부~도봉산역~종로5가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도봉 주민의 일일 승‧하차 수는 약 3천 명에 달한다. 도봉 수송 총인원이 약 1만 명임을 감안하면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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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번을 폐선하게 되면 대체 이용 가능한 107번, 140번, 150번, 160번 4개 노선이 있으나 운행구간과 재차 시간이 길어 혼잡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혼잡에 따른 대책 마련은 전무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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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도봉구는 교통 소외 지역으로 오히려 대중교통 확충이 필요한 지역임에도 20년간 도봉 주민의 발이 되었던 106번을 폐선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납득할 대안도 없이 일방적으로 노선 조정을 진행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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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특히 서울시는 교통위원회인 본 의원뿐 아니라 지역구 시의원에게 사전에 어떠한 협의도 없었다”며 “서울시가 제대로 된 대안을 마련해서 주민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 모든 방법을 동원해 106번 버스 폐선을 막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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