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7. 18.


시원하니 살맛 난다! 성북구 주말 경로당 운영

주말인 13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3도로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7월 13일부터 9월 8일까지 자치구 최초로 주말에도 경로당을 운영하면서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등에게 시원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

13일 오전 11시, 체감 온도는 약 31도로 뙤약볕에 서 있기 힘든 상황이다. 이 시각 성북구의 정릉1동커뮤니티센터 경로당에는 20여 명의 어르신이 모여 시원한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 아래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다.

​

정릉1동경로당 이인집 회장은 “습하고 찌는 날 더운 집에 있는 게 고역이었는데 주말에도 시원한 경로당에 있을 수 있게 해주어 좋다.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모여 시원한 국수도 말아먹고 함께 담소도 나누다 보니 주말이 이렇게 즐거울 수가 없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

성북구는 현재 124개소의 경로당을 주말 운영 중이다. 폭염이 지속되는 7월부터 9월까지 어르신들의 무더위쉼터 역할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 누리집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무덥고 습한 날 어르신들이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경로당이 아닐까 싶다. 올여름에는 9월까지 주말에도 경로당을 운영하니,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한 바람 아래 안전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