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7. 25.


강북구, 다중이용시설 환경검사 실시

대형 냉각탑 및 저수탱크, 에어컨 필터, 수도꼭지 등 청소 및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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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다중이용시설 환경검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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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이다. 감염원은 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온수시설 샤워기, 수도꼭지 등 따뜻하고 오염된 물 속의 균이며 비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어 인체에 감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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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넬라균 감염 시 건강한 사람에게는 비교적 경미한 증상인 폰티악열(독감형) 형태로 발생하는 반면,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발열과 마른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동반한 폐렴형으로 발생하여 합병증의 위험 정도가 심각하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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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대형건물, 식품접객업소, 대형 목욕탕, 병원, 노인복지시설 등의 시설을 대상으로 최소 13개소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후 레지오넬라균 검출 시에는 청소·소독 조치와 위생지도를 통해 예방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곳은 재검사를 실시하고 관리방법을 점검하거나 개선하는 등 레지오넬라증 예방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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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특히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레지오넬라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수온과 소독관리를 하는 등 구민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